<p></p><br /><br />'빙빙' 학대한 견주에게 반환 <br> <br>한 여성이 빙글빙글 돌리는 것, 강아지입니다. <br><br>불쌍하죠. <br> <br>지난달 28일 포항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. <br> <br>동물보호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된 견주는, "아무 생각없이 재미로 했다"고 진술했습니다. <br> <br>그런데 동물보호 단체에 격리 보호 조치됐던 강아지가 닷새 만에 견주에게 반환된 것으로 확인돼 논란입니다. <br> <br>현행법 상 동물은 사유재산으로 분류돼 견주가 포기하지 않는 이상 돌려줘야 하는데요. <br> <br>동물보호단체들은 외국처럼 학대 소지가 있는 견주의 소유권을 박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입니다. <br><br>日 고노 "올림픽 취소할 수도…" <br> <br>일본 각료 입으로 도쿄 올림픽 취소 가능성이 언급돼 일본 안팎의 파장이 큽니다. <br> <br>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상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여름에 계획대로 열리지 않을 가능성을 언급했죠. <br> <br>일본 정부가 급하게 파문 차단에 나섰지만, 일본 안팎에서 개최 회의론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일본 국민 여론도 35.3%가 중지나 취소, 44.8%가 재연기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. <br><br>현관문 두드린 이웃집 '영웅' <br><br>이른 아침 잠옷 바람으로 이웃집에 달려간 이 여성, 영웅으로 불리게 됐습니다. <br> <br>미국 애리조나의 가정집인데, 이웃집 현관문을 거세게 두드리고 있습니다. <br> <br>양말도 신지 않고 이웃들이 모두 뛰어나왔는데, 불과 5분 뒤 화재로 지붕이 폭삭 무너졌습니다. <br> <br>소방관들은 조금만 늦었어도 가족들이 질식사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. <br> <br>76살의 이 여성은 환풍구에 깜빡 거리는 불빛만 보고 급하게 달려왔다고 합니다. <br><br>